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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리콘 밸리 은행에 이어 12일 월요일에는 시그니쳐 은행(Signature Bank)마저 무너졌다. 3일 만에 미국 역사상 2번째와 3번째로 큰 은행 파산 사건이 발생한 것이다. 이 은행 역시 예금의 89.7%가 FDIC 보험에 가입되어 있지 않은 것으로 알려진다. 이 은행 또한 예금액이 880억 달러에 달하며 자산 규모는 1100억 달러인 대형 은행인만큼 여파가 클 것으로 보이지만 미 재무부와 연준이 예금자를 100% 보장함으로써 다른 지역 은행들 사이의 전염을 막겠다는 방침과 함께 은행 기간 자금 조달 프로그램(Bank Term Funding Program, BTFP)을 통해 예금 기관이 유동성을 활용하기 위해 증권을 담보로 제공할 수 있도록 하고 예금 감소가 실현될 경우 은행이 유동성을 강화하기 위해 수중 증권을 판매할 필요성을 제한할 것임을 밝혔다. 무엇보다 예금을 보호하여 많은 사람들이 자금을 확보함과 동시에 은행 사태가 터지면서 미 연준의 금리 인상 정책은 더 이상 실행할 수 없을 것이라는 전망이 높아짐에 따라 주가는 잠시 주춤했다가 다시 상승세를 타고 있다. 이는 은행 사태 발생과 함께 공매 세력이 다시 두드러진 것과도 연관성이 클 것이다. 미국은 개인도 공매가 가능하다.

 

은행권의 신용 하락에 따라 이제 자금들이 다시 주식이나 코인 등으로 어느 형태로든(롱 또는 숏) 들어오게 될 것임이 자명함에 따라 한동안은 투심이 오락가락할 가능성이 높아짐에 따라 오늘은 테슬라의 과거 공매 세력과의 결투에 대한 이야기를 풀어보도록 하겠다. 총 3부작으로 구성해 볼 예정이며, 진행 과정 속에서 매크로 상황과 투심이 다시 정상화되고 주가가 제자리로 돌아간다면 중지토록 하겠다.

 

 

초거대 상승을 일궈낸 테슬라 주가 (출처: www.vox.com)
초거대 상승을 일궈낸 테슬라 주가 (출처: www.vox.com)

 

 

 

What the heck is going on with Tesla’s stock?

Tesla’s stock has doubled in the past month, and nobody is entirely sure why.

www.vox.com

 

1. 테슬라의 지난 과거: 주식 발행수와 공매 비율

1) 주식 발행수: 1억 주가 조금 넘는 2009년과 2022년 현재는 31억 주 

테슬라의 주식 발행 숫자는 지난 2009년에는 1억 주가 조금 넘는 1억 4천만 주 가량이었다. 자금 조달을 위해 주식을 계속 늘리고 최근에는 액면 분할을 두 차례 실시하면서(2020년 1/5, 2022년 1/3) 현재는 약 31억 6천만 주가 발행된 것으로 보인다.

 

 

그림 1. 2009년부터 지난해까지 발행 주식 수
그림 1. 2009년부터 지난해까지 발행 주식 수

 

 

2) 20%를 꾸준히 상회했던 지난 공매 비율

이 기간 동안 거래가능한 주식수 대비 공매비율을 살펴보면 아래와도 같다. 2020년 전까지 공매비율이 20%를 상회했었다. 그로 그럴 것이 2020년 전까진 지금과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지금도 무수히 많은 노이즈가 생성되고 있지만) 모든 언론에서 못 잡아먹어서 안달 난 종목이자 기업이었다. 서브프라임 사태를 예견했던 영화 '빅 숏'의 주인공으로 유명한 마이클 버리마저 테슬라의 강한 숏 진영 중 하나였다. 그런 그 마저도 지난 2021년에는 테슬라에 더 이상 공매도를 하지 않겠다고 선언하기도 했다.

 

 

그림 2. 2020년까지 거래가능한 주식수 대비 공매비율
그림 2. 2020년까지 거래가능한 주식수 대비 공매비율

 

 

주식 발행량을 늘리면서 주식을 희석했으니 위의 감소 구간도 사실상 주가가 상승한 것으로 보는 게 맞을 것 같다. 아래 그림은 전체 주식수 대비 공매된 주식수와 그 시기 테슬라 주가 비교 차트이다. 공매량을 갚을 때 빼고는 계속 우상향 하다가 2019년 5월을 기점으로 공매수량은 하락하고 그 이후 주가는 상승하였다. 공매세력은 갚아내고도 계속 달려들다가 테슬라에 참교육 당한 것이다.

 

 

그림 3. 공매비율과 주가 차트 비교 (출처: TheStreet)
그림 3. 공매비율과 주가 차트 비교 (출처: TheStreet)

 

 

그림 4. 테슬라에 공매도 철회를 선언한 마이클 버리 (출처: news1)
그림 4. 테슬라에 공매도 철회를 선언한 마이클 버리 (출처: news1)

 

 

액분 전 기준으로 숏 커버링(매도 물량을 상환하기 위해 다시 매수에 나서는 매매기법)과 이에 따른 스퀴즈 상승 시 주가는 아래와 같다. 테슬라의 숏 커버링 트리거는 크게 3가지를 꼽을 수 있을 것이다. 액면분할, 실적, 지수편입

 

  • 2013년: $35 ~ $190
  • 2020년: $350 ~ $3590
  • 2021년: $2730 ~ $6215

 

2. 역사와 배경, 공매 세력들의 공격 집중기

1) 20세기(1987~1996)

  • 1987년: 친환경 공학의 결정체이자 태양광 차량 및 전기차량 경주대회 1회가 열린 시기이기도 하다. 이 대회에서 GM의 "Sunraycer"가 우승을 차지했다.

 

그림 5. GM의 Sunraycer
그림 5. GM의 Sunraycer

 

  • 1990년: 대기오염이 극대화될 시기에 미국의 캘리포니아에서 "전기차 의무판매" 법에 따라 GM은 10년에 걸친 친환경 차량 공용화 계획에 나섰던 시기
  • 1996년: GM의 거대 배터리를 사용한 "EV1"이 최초로 생산될 시기. 년간 총 1,000대를 리스 서비스 및 차량 인도에 성공하여 당시 클린턴 미 정부의 협력과 함께 전기차의 미래를 구상해 나감.
  • 1998년: Ford 역시 전기차인 "Ford Ranger"를 생산하기 시작함.

 

 

그림 6. GM의 EV1 (출처: EVPOST)그림 6. Ford Ranger (출처: KBB)
그림 6. GM의 EV1(좌)와 Ford Ranger(우) (출처: EVPOST / KBB)

 

 

그러나 전기차 캠페인은 진행된 지 3년 만인 1999년에 갑자기 중단되고, 이로 인해 2002년도에 GM의 EV1과 Ford의 Ranger는 전량 폐기된다. 이러한 사태에 대해서 거론되는 상황은 2가지로 압축되는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첫째는 돈이 많이 드는 전기차 생산에 반대한 기존 레거시 시장이 현상유지를 위해 반발하여 GM이 스스로 물러난 것이고, 둘째는 친 석유 화학계 재벌과 기업들이 정부에 로비하여 전기차 태동을 막았다는 썰이다. 공교롭게도 2002년에는 부시 행정부의 취임시기이고, 모두가 아는 바와 같이 그렇다. 교토의정서 탈퇴와 함께 정유사업의 붐을 일으킨 행정부로써 전기차가 들어갈 틈이 없었던 것이다. 이는 곧 전기차 업계에 무수히 많은 공매도가 공격할 좋은 시기이기도 하다.

 

2) 2003~2010년

  • 2003년: 마틴 에버하드와 마크 타페닝, 이안 라이트 등이 합작하여 '100% 전기로 돌아가는 섹시 스포츠카'를 만들어 연 매출 30억 달러인 미국의 고급차 시장을 겨냥하겠다는 야심 찬 포부와 함께 '테슬라 모터스'라는 회사를 창업한다. 이 회사가 지금 테슬라의 모태이다. 테슬라라는 회사명은 전기모터 제작의 선구자이자 위대한 발명가인 '니콜라 테슬라'의 업적을 기리기 위해서다. 회사 설립 시 일론 머스크는 페이팔을 이베이에 매각하면서 생긴 막대한 자금을 테슬라에 투자하면서 최대 주주이자 회장이 되었다. 이때 지금은 Redwood Materials의 CEO가 된 2019년까지 테슬라에서 CTO로 지낸 J.B 스트라우벨과 함께 합류했었다. 스트라우벨은 이때부터 리튬 이온 배터리 기술을 가지고 있었기에 일론 머스크가 설득하여 테슬라로 데려온 인물이기도 하다.
  • 회사가 설립된 위치는 미국에서 전기차가 태동했던 캘리포니아다. 테슬라의 초장기 로드스터는 영국의 제조사인 로터스의 차체에 AC Propulsion의 T-zero 동력계를 얹힌 형태이기에 아래 그림과 같이 거의 쌍둥이 급으로 유사하다.

 

 

그림 7. 테슬라 초창기 로드스터와 로터스 (출처: Vehiclesuggest)
그림 7. 테슬라 초창기 로드스터와 로터스 (출처: Vehiclesuggest)

 

 

  • 그러나 저 세명의 설립자는 딱 저기까지였다. 로드스터 초기 구상안 제작 과정에서 어처구니없는 제조비용(계획은 8만 5,000달러였으나 실제 생산에는 20만 달러가 소요됨)과 함께 변속기 문제 및 비효율적인 공급 업체 등이 발견되어 차량 인도 시기마저 제시간에 하지 못하자 거액의 선금을 냈던 소비자들에게 거센 비난을 받게 되었다. 미숙한 공대생들인 투 마(마틴 엠버허드, 마크 타페닝)는 경영진에서 물러나게 되었다. 이후 몇 명의 CEO를 더 거친 뒤 일론 머스크가 최대주주에서 CEO로 자리매김한 것이다.
  • 투 마는 그 이후 소송을 걸기도 했으나, 실상 그들은 테슬라 창립자로서 높은 자부심과 함께 진심으로 친환경 기술을 사랑하는 공학도 그 자체임을 드러냈다. 딱히 일론 머스크에 대한 원망도 크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 자세한 그들의 비하인드 스토리는 그들의 블로그를 참조하시길 바란다.

 

 

 

Martin Says… « Tesla Founders Blog

Martin Says… January 7, 2008, 2:41 am Filed under: General Happy New Years Tesla fans, Sorry I am a bit late – instead of working on this blog, I spent the winter holiday season trying to finish our home remodel, including a 5.2 kilowatt solar install

web.archive.org

 

 

  • 2008년: 이 해 10월에 일론 머스크는 공식 CEO가 되는데, 이때부터 난관의 연속이다. 앞서 거론한 서브프라임 사태에 따라 주가 증시가 요동치는 시기에 그 유명한 폭스바겐 숏스퀴즈 사건이 있었다. 여기에 골드만삭스와 모건스탠리 등 지금도 미국 증시와 경제를 주름잡는 이들은 이 당시 추산되는 손실액만 무려 30조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지며, 이로 인해 이를 충당(?) 하기 위해 이때부터 테슬라를 타깃으로 설정한 것으로 보인다. 차량 산업 및 차세대 EV에 미치도록 안 좋은 감정을 담았던 초기 시기인 것으로 생각된다. 이후 테슬라는 위 트리거 3가지로 살아남았지만 나머지 니콜라, 루시드, 리비안 등등은 설명을 생략하도록 하겠다.
  • 2008년에는 로드스터 이외에는 테슬라의 가시적인 성과가 없었기에 여전히 공매도의 주된 먹잇감이었다. 이유는 대량공정에 대해 해결책을 찾지 못할 시기와 함께 100대 정도의 로드스터를 소비자들에게 인도했지만 회사의 현금이 얼마 남지 않아 파산설이 나도는 시기이기도 했다.
  • 2009년: 일론 자신이 보유한 솔라시티 주식을 팔고, 사촌이 설립하고 투자한 데이터센터 소프트웨어 전문 신생 기업인 에버드림을 델에 매각하면서 생긴 자금과 함께 2008년 크리스마스이브에 극적으로 회사를 파산 위기에서 넘긴 일론 머스크는 이후에도 '다임슬러'와 스페이스 X를 통한 미국 에너지부의 투자를 이끌어내어 계속되는 자금 부족을 해결해 나갔다. 이 시기에는 친환경에 관심이 많은 오바마 정부가 들어섬에 따라 자연스레 친환경 기업이 지원받기 시작한 게 신의 한 수였다. 이때부터 테슬라 차량 오너에게 세금감면 혜택이 시작된 시기이기도 하다.
  • 2010년: 이 해 5월 23일에 테슬라는 주당 $28.76에 530만 주의 퍼블릭 오퍼링(새로운 주식을 초과발행해서 주주들에게 돈을 받는 방법. 유상증자)을 완료하였다. 일론 머스크는 이 당시에 141만 주를 매수하기도 했다. 이 해 6월에 테슬라는 나스닥에 IPO를 완료하며 본격적으로 주식회사로서 시작한 시기이기도 하다. 주당 $17로 IPO를 한 테슬라는 2억 3천만 달러 가량을 자금 유치에 성공하였으며, 상장 당일 주가는 41% 상승 마감했다.

 

 

그림 8. 상장 초기 테슬라 주가
그림 8. 상장 초기 테슬라 주가

 

 

  • 이 시기에는 전 세계 테슬라 차주 인증을 토대로 홍보에 박차를 가하기도 했다. 2010년 4월에는 테슬라는 블로그를 통해 스페인에서 첫 차량을 인도한 소식을 전하기도 했다. 스페인 및 아일랜드에서의 첫 배송을 포함하여 총 23개국의 고객에게 약 1,000대의 로드스터를 배송했다는 소식이다.

 

 

그림 9. 스페인 그라나다에서 첫 번째 고객에게 차량 인도 인증 (출처: 테슬라 블로그)
그림 9. 스페인 그라나다에서 첫 번째 고객에게 차량 인도 인증 (출처: 테슬라 블로그)

 

 

 

Tesla delivers first car in Spain | Tesla

GRANADA, Spain -- Tesla Motors has delivered its first car to a customer in Spain, and the new owner charges his Roadster exclusively with renewable energy. Amsterdam native Otto Poldermans is a founding investor in Solar Hydro Solutions, which builds and

www.tesla.com

 

 

  • 2010년 4분기에는 기존에 투자를 이끌어냈던 벤츠와 함께 도요타, 파나소닉과의 협력관계를 공고히 할 것을 밝히기도 했다. 이로 인해 테슬라의 앞날은 탄탄대로처럼 여겨졌었던 시기이다.

 

3) 2011년과 2012년

  • 2011년: 핑크빛 전망에 대한 기대감으로 주가는 고공행진을 하게 되고, 이로 인한 주가는 공매세력들의 놀이터가 되었다. 아래 기사와 같이 근본적인 측면에서 수익을 창출하지 못하는 테슬라가 상장 1년 만에 SI(Short Interest) 20% 사실을 지목하며 GM과 닛산 등의 레거시 차량 업체 등의 전기차 대규모 산업 돌입과 자산에 비교되는 테슬라의 빚과 적자로 기록되는 어닝을 꼬집은 것이다.

 

 

그림 10. 2011년 당시 테슬라 공매에 대한 기사 캡쳐 (출처: www.torquenews.com)-1그림 10. 2011년 당시 테슬라 공매에 대한 기사 캡쳐 (출처: www.torquenews.com)-2
그림 10. 2011년 당시 테슬라 공매에 대한 기사 캡쳐 (출처: www.torquenews.com)

 

 

그림 11. 초창기 테슬라 실적
그림 11. 초창기 테슬라 실적

 

 

  • 테슬라가 EV 시장기반을 닦아놓은 덕에 많은 신생 기업이 생긴 시기이기도 하다. '루시드 그룹'이 배터리 산업으로 2007년 설립되었고, '리비안 모터스'가 아마존 배송 EV를 목표로 2009년에 설립되기도 했다. 이 회사들은 2016~2017년에 EV 회사로 변모하여 테슬라와 경쟁사로 이름을 더 알리게 된다. 2012년에는 음악가였던 한 젊은이가 멀런 그룹에서 인수한 '멀런 오토모티브'또한 EV 사업에 도전하기도 했다.
  • 2012년: 테슬라 모델 S가 시장에 본격적으로 모습을 드러낸 시기이다. 수려한 외관에 엄청난 스펙으로 모든 이의 관심을 집중하게 되어 출시 1년 만에 분기 수입을 5억 달러 이상 가지게 한 장본인으로 준수한 생산계획과 함께 모델 X까지 동시에 공개했던 시기이다. 그러나 흑자전환이 되지 않았다는 이유로 계속해서 시장의 혹평을 받아야만 했다. 계속되는 공매도 세력의 놀이터가 되어 2012년 말까지도 주가는 $20~$40의 박스권 탈출에 실패하였다.
  • 2012년은 테슬라 주주들이 '테슬라 모터스 클럽. com(Tesla Motors Club.com)'을 창설한 시기이며, 주주들이 숏 스퀴즈(Short Squeeze)를 논의한 시기이기도 하다. 지금의 무수한 커뮤니티의 시초이기도 하다. 2013년 2월에 첫 글이 기재된 이후 기나긴 횡보에 지친 주주들이 하나둘씩 모여들기 시작했고, 이들의 주된 관심사는 단연코 2013년 테슬라의 어닝이었고, "테슬라의 2013년 실적발표로 인해 주가의 대상승을 일으킬 거다"라는 밈이 확산되던 시기이다. 이 당시 어느 주주가 "숏 스퀴즈(Short Squeeze)" 단어를 사용한 글이 기재되며 모든 이들의 주목을 집중시켰다. 

 

 

그림 12. 테슬라 모터스 클럽.com 초기 숏 스퀴즈 항목
그림 12. 테슬라 모터스 클럽.com 초기 숏 스퀴즈 항목

 

 

그림 13. 테슬라 주식 프리플롯 계산
그림 13. 테슬라 주식 프리플롯 계산

 

 

 

Short squeeze update

This is just partial data, as institutions have started reporting position as of end of March. This is an ongoing process and Nasdaq.com has already made addition / accounting errors in the past. But if we believe them, here is the situation: there are 2.7

teslamotorsclub.com

 

 

 

  • 위 그림과 같이 테슬라의 모든 내부자 보유량을 제외한 프리플롯(free float)에 기관 보유를 제외하면 주식이 268만 주가 부족한 것을 지적했고, 이 와중에 공매 물량은 3천만 주인 것이 드러났다. 개인이 보유한 물량은 2,800만 주인데 말이다. 이로 인해 커뮤니티 개설자는 아래와 같이 자신의 의견을 덧붙인다.

 

 

모든 개인 투자자가 팔더라도, 기관은 공매도를 강요할 수 있습니다 (이것은 이런 식으로 일어나지 않을 것입니다. 왜냐하면 그들은 빌려준 주식에 대해 받는 막대한이자에 만족하기 때문입니다)

 

 

  • 이 글의 댓글로 내부자 보유량이 오류 다는 지적과 함께 여러 말이 나왔지만 다가오는 어닝과 옵션 만기 일정 등을 확인해야 한다는 의견이 주가 되었다.

 

 

과연 이후 결말은? 이미 눈치 빠른 이들과 테슬라와 함께한 이들은 결과를 알 테지만 일론 머스크는 과연 공매세력들을 날려버릴 만한 계획을 세웠을지에 대한 이야기는 다음 2부에서 전하도록 하겠다. 모두들 성투하시길!!

 

(투자 전문가가 아니며 특정 주식의 매도 매수 추천도 아님을 밝힙니다. 투자에 대한 책임은 투자 본인에 있음을 다시 한번 상기시켜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