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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싱은 건강상의 이슈로 인해 인기를 얻고 있는데, 체내 정전기로 인한 문제가 원인입니다. 어싱은 흙 위를 맨발로 걷는 것 등을 통해 지구의 에너지를 몸에 연결하는 방법입니다. 오늘은 과학적인 상식과 함께 어싱에 대한 상세한 내용과 제대로 하는 방법을 알려드립니다.
모든 병은 몸속 정전기가 원인이다
위와 같은 제목으로 책이 존재합니다. 본 책은 일본인 의학박사이신 호리 야스노리 박사가 저서한 책으로 '체내 정전기' 이론을 가지고 그 어디에도 소개된 적 없는 호리 박사만의 건강 이론을 집필한 책입니다. 본 책에서 호리 박사 역시 체내 정전기가 우리 건강에 문제이며, 이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어싱을 통해 해결하라고 명시되어 있습니다. 어떠한 내용인지 같이 살펴보겠습니다. 책 구입을 원하시는 분은 아래 링크를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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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인 호리 야스노리 박사는 이런 분입니다.
쇼와대학교 의학부 객원교수, 닥터쓰리(Dr3) 의과학연구소 소장으로서 인류의 건강을 위한 연구와 개발에 힘쓰면서 많은 난치병 환자들을 치료하고 있다고 전해집니다. 실제 병원에는 난치병 환자가 많이 찾아오는데, 대부분 몸속 쌓인 정전기를 제거하면 상태가 많이 좋아지고 있다고 합니다. 특히 발목 근육 이상을 치료함으로써 턱관절장애까지 완치시킨 것으로도 유명한 박사입니다. 해당 내용은 책에도 써져 있습니다. 이 밖에 상세한 사항은 아래 홈페이지를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1. 체내 정전기가 질병을 일으키는 원리
책에서 설명하고 있는 체내 정전기가 질병을 일으키는 원리는 간단히 말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아마도 이러한 원인 때문에 어싱이라는 건강 법을 채택해서 많은 사람들이 생활 속에서 실천하고 있는 것이 아닌가 생각됩니다.
- 우리의 생명이 유지되는 한 혈액이 우리의 전신을 휘도는데 그 과정에서 적혈구와 혈관이 부딪히고, 혈소판과 백혈구 및 당분, 미네랄, 단백질, 아미노산 등이 서로 부딪히면서 정전기가 발생해 지방·글리세린·당 같은 절연체에 차곡차곡 쌓인다고 합니다.
- 쌓인 정전기의 양이 한계치에 다다르면 벼락같은 현상이 일어나는데, 우리 몸속에도 이런 벼락같은 현상이 발생해서 세포를 직격 하여 유전자가 손상되면 암에 걸릴 위험이 증가하고, 뇌신경세포를 직격 하면 신경 전달이 끊기면서 알츠 하이머병이나 우울증이 생길 가능성이 충분하다고 본 것
특히 스트레스가 지속되면 체내 정전기의 양은 늘어나게 되고, 발생한 정전기는 몸속의 지방에 많이 쌓인다고 합니다. 스트레스를 받으면 혈관이 수축되면서 혈압이 올라가고, 이에 따라 혈액의 흐름이 거세진 상태에서 혈액과 혈관벽 사이의 마찰이 커지면서 자연스레 정전기의 양도 늘어난다는 것입니다. 문제는 현대인들은 이런 스트레스를 풀지 못하고 잠에 드는 경우가 많은데 이럴 경우 대량의 체내 정전기가 지속적으로 발생한다고 합니다.
2. 아토피 및 대사증후군, 당뇨병도 체내 정전기 문제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알레르기에 의한 질병인 아토피 역시도 호리 박사는 체내 정전기가 원인이라고 합니다. 아래와 같은 설명을 통한다면 쉽게 이해가 되실 것입니다. 저 또한 책을 통해서 이해하는 데 큰 무리는 없었습니다.
[아토피는 스트레스가 주된 원인이라는 근거에 대한 메커니즘]
더위와 추위는 물론 시기와 분노, 질투, 슬픔, 공포 같은 감정 등이 모두 커다란 스트레스입니다. 이런 스트레스에 대해 뇌 보다 가장 빨리 반응하는 곳이 입모근이라는 근육인데, 입모근이 수축하면 모근 부분에서 털이 일어서고 모공부가 융기하면서 닭살이 돋습니다. 우리 모두는 이런 경우들을 자주 목격했을 것입니다.
우리도 모르는 사이에 이 근육은 긴장하게 될 것이고, 그곳을 통과하는 혈액과 림프관, 조직이나 신경이 압박을 받아 혈액순환이나 체액의 순환이 방해를 받으면서 영양부족에 빠지게 되고, 이런 상태에서 우리 몸은 가려움으로 느낀다는 것입니다. 이 가려움은 뇌가 피부조직의 영양부족을 보충하라고 내리는 명령이지만, 정작 우리는 가려우니 긁게 되고 이로 인해 땀샘이나 피지선이 손상되거나 으스러져 땀샘이나 피지선의 기능이 저하되는 악순환이 반복된다는 것입니다.
이렇게 땀샘의 기능이 떨어지면 본래 땀 성분이 아닌 체내 필수미네랄인 칼슘, 칼륨, 마그네슘, 아연 등의 알칼리성 이온이 피부 표면을 덮은 지방산과 뒤섞이게 되고, 자연의 외부 에너지(체온, 기온, 자외선 등)가 가해지면 화학반응이 일어나게 된다는 것입니다. 이때 피부표면에 비누를 만드는 격인데, 비누는 알칼리성 금속과 지방산이 결합한 물질이기 때문입니다.
지방산이 떨어져 나가면서 건조하지 않던 피부가 쉽게 건조해지고, 비누가 생긴 지 모르고 방치해 뒀다가 피부가 더 거칠어지고, 외적으로도 자외선 및 집먼지 같은 눈에 보이지 않은 자극이 더해져서 피부 상태가 악화되는 게 아토피 피부염의 메커니즘이라는 것입니다. 요약하면 아래와 같습니다.
- 스트레스 → 입모근의 긴장 → 피부조직의 영양부족 → 가려움 → 긁는 행위 → 땀샘 손상으로 인한 땀 + 지방산 + 외부 에너지로 피부에 비누가 발생 → 비누로 인해 피부가 거칠어짐 → 외적 요인 추가
따라서 호리 박사는 절대 아토피를 알레르기로 보면 치료하기 힘들다는 견해를 내세웁니다. 실제로 책에는 그의 이론대로 치료해서 증상이 호전된 사진이 첨부되어 있습니다. 확인하시면 놀라울 정도의 개선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그렇기에 아토피는 스트레스가 절대적인 가장 큰 원인이라고 합니다. 자녀가 아토피이고, 그 아이가 스트레스에 약한 아이임을 감안하여 시시콜콜 잔소리를 하지 말고 포용요법(hug therapy)이라고 해서 부모가 하루에 10분씩만 아이를 안아주면 아토피가 좋아진다는 보고가 있다고도 하니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체내 정전기가 아토피 및 대사증후군, 당뇨병의 원인]
근육이 수축할 때는 근소포체란 곳에서 칼슘이온을 방출하고, 반대로 늘어나는 쪽 근육에서는 칼슘이온이 근소포체로 되돌아온다고 합니다. 이런 기능을 할 수 있는 것이 없는 입모근은 아무리 스트레스 요인을 없애고 주물러줘도 음전하로 대전돼 있으면 당겨서 펴주는 힘이 작용하지 않아 원래 상태로 돌아가지 못한다는 것입니다.
몸속에는 음전하와 양전하가 모두 존재하게 되는데, 근육의 대전에 따라 차이가 있을 뿐 결국 이러한 전하를 체내 밖으로 빼내는 것이 핵심이라고 합니다. 정전기를 제거하면 칼슘을 필요한 때 필요한 만큼 방출하고 흡수하는 조절이 순조롭게 이뤄진다는 것입니다. 따라서 순조롭게 입모근이 수축했다 이완했다 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같은 방법으로 당뇨병 및 대사증후군도 마찬가지라고 합니다. 앞서 정전기는 체내 지방에 쌓이게 되는데, 그중 벼락 하나가 췌장의 랑스 한 게스섬에서 만드는 인슐린의 분비에 영향을 주게 된다면 그 기능이 저하되거나 마비된다는 것입니다. 따라서 책에서는 몸속의 정전기를 빼내야 하는 것을 계속해서 강조하고 있습니다.
3. 체내 정전기를 빼내기 위한 생활 속 어싱 방법 및 건강에 미친 영향
1) 어싱을 실제로 실천하는 방법
어싱은 생활 속에서 다양하게 실천할 수 있습니다. 주변에 나무와 흙만 있다면 실천하실 수 있으며, 바닷가에 휴가를 가셔도 휴식을 취하면서도 실천하실 수 있습니다.
- 등산 갈 때 등산화 및 양말을 벗고 맨발로 가기: 단, 나뭇가지나 다른 쓰레기로 인해 발바닥을 다치실 수 있으니 가급적이면 등산로를 이용하시는 것을 추천
- 평상시 산책할 때 나무나 흙을 맨손으로 만지기: 저는 아침저녁으로 산책을 나갈 때 나무에 손을 10초 동안 대고 있다던가 흙을 한 번씩 손으로 만져주고 있습니다. 확실히 컨디션이 좋아짐을 느끼고 있습니다.
- 아이가 모래놀이를 할 때가 가장 좋을 시기: 아이들은 그냥 몸에 좋다고 하라고 하면 반발심에 절대 하지 않을 것입니다. 이럴 때 가장 좋은 방법이 모래놀이를 제안하여 신발과 양말을 다 벗고 엉덩이를 깔고 앉아서 자연스레 놀이를 통해 어싱을 생활 속에서 실천하는 것입니다. 아이가 있으시다면 이 방법을 적극 추천드립니다.
2) 건강에 미치는 영향
물론 생활 속 어싱을 통해 바로 건강이 좋아진다고 보긴 어려울 것입니다. 제가 읽은 호리 박사의 책에서도 비교적 오랜 기간이 필요하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생활 속 습관 개선을 통해 바뀌게 된 부분은 있다고 생각됩니다. 무조건 적이진 않지만 제 사례를 통해 참고적으로 알아두시면 도움이 되리라 생각됩니다.
- 호흡기 병치레 개선: 저는 알레르기 비염을 오랜 기간 앓아왔는데, 제 인생 가루라고 할 수 있는 강황가루와 더불어 이 어싱 방법을 통해서도 상당 부분 개선되었다고 생각됩니다.
- 아들의 피부도 많이 개선: 아들이 날 때부터 체내 열이 많아서 어릴 적부터 아토피에 거의 근접한 피부 질환을 앓았습니다. 건선도 자주 나타나고 특히 땀이 많이 나는 부분에 붉게 피어오르면서 가려움을 많이 호소했는데 확실히 산과 바다와 같은 자연에서 틈만 나면 있으려고 노력하니 많이 좋아졌습니다. 올해 8세인데 그랬다는 게 무색할 정도로 지금은 거의 증상이 없는 상태입니다.
- 남편 피부 종기도 개선: 남편 역시도 어릴 적부터 피부에 종기가 많이 나는 체질이었는데, 온 가족이 어싱을 통해서 습관을 개선한 결과 엉덩이에 종기는 이제 나지 않고 있습니다. 이 또한 설명할 수 없는 좋아진 사례라고 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3) 어싱을 효과적으로 하는 방법
- 바닷가 모래 위 산책하기: 가장 효과적인 방법은 소금기가 있는 바닷가에서 어싱을 하는 방법이 아닌가 합니다. 호리 박사 역시 그냥 일반 흙보다는 바닷물이 몰려오는 해변이 더 좋다고 책에서 써져 있습니다. 따라서 저희는 바닷가로 휴가를 갈 때마다 의식적으로 물이 몰려오는 바닷가에서 어싱을 실천하고 있습니다. 실천 방법은 크게 필요한 준비물 등은 없습니다. 그냥 맨발로 바닷물과 모래를 몸으로 느끼는 것입니다. 아래 사진과 같이 그냥 바닷물과 함께 모래사장 위를 걸어주는 것으로 대신하고 있습니다.
- 보령머드축제 방문하기: 매년 여름이 되면 충청남도 보령에서 머드축제가 열립니다. 머드 축제를 방문하시어 다른 사람들의 시선에서 벗어나 자연스럽고 즐겁게 어싱을 하실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 경기도 하남시에 마련된 황톳길 걷기: 경기도 하남 3호 근린공원시각공원에 마련되어 있는 곳으로 150m 순환코스로 되어 있습니다. 하남을 방문하셔서 맨발로 황톳길을 걷고 오셔도 상당한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됩니다.
- 바다낚시: 많은 여성 분들이 싫어하실 테지만 낚시 역시 효과적인 어싱 방법 중 하나라고 합니다. 낚시를 가게 되면 바닷물에 손과 발을 담글 수 있고, 모래와 바위 등을 맨손과 맨발로 느낄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러니 남편 분들이 낚시를 간다고 하시면 이제는 허용해줘야 하지 않을까요? 가족과 함께 동반된다면 더할 나위 없이 좋은 건강 습관 중 하나로 발전될 것으로 생각됩니다.
4. 그 외 생활 속 체내 정전기를 빼는 생활 수칙
몸속 정전기를 빼는 방법은 오싱 말고도 여러 가지가 있다고 합니다. 이러한 방법을 꾸준히 행한 끝에 아토피는 물론, 자외선 알레르기 및 탈모까지도 개선되었다고 책에서 소개하고 있습니다.
1) 오래 누워 있으면 안 된다: 누워 있는 시간이 길수록 체내 정전기의 양도 늘어난다.
- 자는 동안 몸속에 정전기가 쌓이기 때문
- 수면 시간은 되도록 7시간으로 제한, 더 자고 싶다면 5시간 정도 간격으로 중간에 일어나서 손을 씻거나 정원에 나가 흙을 만지는 식으로 몸속 정전기를 빼낼 필요가 있음
- 실제로 경험상 많이 누워있고 오래 자면 잘수록 컨디션이 더 떨어지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2) 잘 때는 머리를 북쪽에 두고 눕는다.
- 지구는 거대한 자석이고 자기력선은 N극에서 S극, 남극에서 북극으로 향하기 때문(나침반에서 N극이 북쪽, S극이 남쪽으로 가리키는 이유는 지구의 북극이 S극, 남극이 N극이기 때문. 자석은 같은 극끼리는 서로 반발, 다른 극은 서로 끌어당김)
- 플레밍의 법칙에 따라 지구의 자기력선과 혈류로 발생한 자기력선 사이의 방향 관계를 보면 동서 방향으로 누우면 혈관 내에서 이온의 편향이 생기게 되고, 이러한 이론들을 생각할 때 머리를 북쪽으로 두고 잘 때가 정전기가 가장 적게 발생한다는 것입니다.
- 플레밍의 법칙: 전자의 운동과 전자기장이 상호작용하는 방향을 알기 쉽게 설명한 법칙. 왼손 법칙과 오른손 법칙이 있는데, 왼손 법칙은 자기장이 전류에 미치는 힘의 방향에 관한 법칙이며 오른손 법칙은 전자 유도 때문에 생기는 유도전류의 방향을 나타내는 법칙
3) 길게 호흡해야 오래 산다
포유류라면 호흡을 한 번 하는 동안에 심장은 네 번 뛴다고 합니다. 한 학자에 따르면 포유류는 생애 동안 심장이 20억 번 뛴다고 합니다. 이 가설에 의하면 쥐는 3년, 코끼리는 80년이 수명이 됩니다. 하지만 심장의 고동을 같은 속도로 만들면 쥐와 코끼리의 수명은 똑같아지고, 수명은 심장이 고동치는 속도에 비례한다는 뜻입니다. 심장의 고동은 호흡의 속도와 밀접한 관계가 있으니, 1분 동안의 호흡 횟수를 줄이면 장수할 수 있다는 말이 된다고 합니다. 즉 긴 호흡이 장수의 표본이 되는 것입니다.
호흡은 정전기 발생을 억제하는 데에도 매우 중요한 요소라고 합니다. 긴 호흡을 위해서는 먼저 내쉬는 숨에 의식을 쏟으면서 천천히 내뱉는 게 중요하며, 내쉬는 숨에 의식을 집중해서, 내뱉은 후 들이마시는 호흡을 한다면 그것만으로 수명은 제법 늘어날 것이라고 합니다.
4) 입호흡 말고 코로 숨 쉬자
자가면역질환이 인간 말고는 드물다고 합니다. 후천적으로 면역질환에 걸리는 동물은 인간 밖에 없으며 이러한 원인 중에 하나로 입호흡이라고 말합니다. 그 이유로 목에는 매우 중요한 면역기관인 인두편도(편도선, 아데노이드)가 있는데 입호흡을 하다 이곳에 상처가 나면 면역 시스템에 오작동이 나기 때문이며, 그에 따른 질병의 원인은 아래와 같다고 합니다.
- 교원병, 이나 네프로제, 꽃가루 알레르기, 천식, 일부 아토피피부염
- 교원병: 만성 관절류머티즘, 류머티즘열, 피부근육염, 피부경화증, 다발동맥염 등을 뜻함
- 네프로제(Nephrose): 신장의 토리에 이상이 있어 혈액 속의 단백질이 오줌 속에 대량으로 배출되며 몸이 붓는 병
아래 항목은 평상시 혹은 수면 중에 입호흡을 하는 것으로 의심되는 부분을 확인하는 방법입니다. 여러 개가 해당되는 사람은 입호흡의 비율이 높다고 보면 되니 확인해 보시는 것이 좋을 듯합니다.
[입호흡 자가 진단 항목 10가지]
- 힘을 빼고 있으면 입이 살짝 벌어져서 멍해 보인다.
- 앞니가 튀어나와 있거나 이가 벌어져 있다.
- 입을 다물면 아랫니가 윗니를 덮는다(반대교합)
- 한쪽 치아로만 음식을 씹거나 치아교합이 좋지 않다.
- 아랫입술이 윗입술보다 두껍다.
- 입술이 하얗게 튼다.
- 아침에 잠에서 깨면 목이 아플 때가 많다.
- 윗입술 전체가 산 모양을 하고 있다.
- 음식을 먹을 때 쩝쩝 소리가 난다.
- 알레르기성비염 등의 코막힘 증상이 있다.
아래는 입호흡을 고치는 방법입니다. 해당되시는 분들은 아래 방법을 사용해 보시는 것은 어떨까요?
[입호흡 개선하는 방법]
- 고무젖꼭지를 물고 잔다.
- 반창고로 입이 벌어지지 않도록 붙인다.
- 평소 사용하지 않는 쪽 치아로 껌을 씹는다.
- 코를 자극한다.
- 1%의 식염수로 가글 한다.
5) 뭉친 근육을 풀면 몸이 상쾌해진다
앞서 입모근의 메커니즘과 동일한 내용입니다. 정전기가 늘어나면 근육이 수축하면서 혈관도 같이 수축하게 되고 정전기가 늘어나는 형식인데, 근육이 굳어짐으로써 어깨결림을 시작으로 다양한 질병이 생긴다는 것입니다. 따라서 스트레스를 최대한으로 줄이고 무조건 근육 마사지를 해야 한다고 강조합니다.
근육이 결린 부위에는 트리거포인트(압통점)가 있는데 그 부분에 근경결이라는 뻐근한 곳을 공들여서 풀어주면 근육이 이완되고 혈류가 좋아져서 다양한 증상이 차츰 사라진다고 합니다.
6) 식습관으로 정전기 발생을 억제
- 편식은 반드시 고쳐야 할 습관: 같은 음식만 먹게 되면 혈관벽과 마찰하는 혈액의 질도 같아질 가능성이 높기에 항상 같은 종류의 정전기가 쌓이게 됨. 반면 골고루 식사할 경우 혈액 내 양전하와 음전하가 상쇄되어 정전기가 쌓이기 어려워짐
- 미네랄을 듬뿍 섭취한다: 아래는 호리 박사가 말하는 필수미네랄 16가지입니다.
표 1. 필수미네랄 16가지
구분 | 양이온 | 음이온 |
필수미네랄 | 칼슘, 인, 칼륨, 나트륨, 마그네슘, 아연, 크롬, 코발트, 셀렌, 철, 구리, 망간, 몰리브덴, 요오드 | 유황, 염소 |
마치며
책에서는 맺음말마저도 당장 맨발로 흙 위를 걷자고 말하고 있습니다. 그만큼 체내 정전기는 인체에 가장 큰 독이자 많은 질병의 매개체로 작용하는 것으로 생각됩니다. 한 명이라도 더 많은 사람들이 맨발로 흙 위를 걷게 되길 진심으로 바라고도 있습니다. 실제 저희도 앞서 말씀드렸듯 시간이 날 때마다 맨발과 맨손으로 흙을 만지려 노력하고 그렇게 생활 속 습관으로 행하고 있습니다. 이것 덕분인지는 몰라도 확실히 잔병치레가 상당히 많이 없어졌습니다. 좀 더 상세한 사항은 꼭 책을 구매 또는 도서관에서라도 빌려서 읽어보시길 적극 추천드리며, 제대로 된 어싱을 통해 체내 정전기를 많이 빼내시어 건강을 유지하고 활력을 찾으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