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래서 사람들이 학군지로 몰리는 이유인가?! 지금 시점에서 청소년기 학생 또는 직장인 및 사회구성원이라면 과연 스마트폰을 안 쓰는 사람이 있을까? 물론 연로하신 분들이나 그것이 필요 없어도 삶을 즐길 수 있는 분이라면 굳이 필요하진 않겠지만. 소위 스마트폰을 떠올려보라고 하면 이것을 사용하는 유저라면 대명사격인 애플의 아이폰(iPhone)을 먼저 떠올리지 않을까 한다. 애플이라는 기업은 이 기업의 창업자이자 혁신의 아이콘인 스티브 잡스로 인해 투자자 및 남녀노소 누구나 알고 있는 명사로 손꼽힐 것이다. 글에선 굳이 이 거대 기업의 역사 및 설명은 생략토록 하겠다. 필자의 가슴을 쓰라리게 만든 아이폰 시리즈는 아이폰 4이다. 아이폰이라는 제품이 출시된 건 2007년 1월 경이다. 당시 1세대 아이폰은 전 ..
앙드레 코스톨라니라고 하면 아래 명언이 가장 유명한 말이 아닌가 한다. 저 말속에는 장기투자가 답이라는 저자의 의도와 주관이 담겨있지 않나 생각이 된다. “주식을 사라. 그리고 수면제를 먹고 자라. 10년 뒤에 깨어나면 부자가 되어 있을 것이다” 주식이나 투자활동을 하지 않는 사람들도 매스컴을 통해 투자의 대가 워런 버핏 정도는 누군지 알 수 있을 것이고, 투자활동을 해본 사람이라면 추가적으로 찰리 멍거, 피터 린치, 윌리엄 그레이엄 등 많은 사람들을 읊어낼 수 있을 것이다. 오늘은 그중에서도 한국에선 위에 거론한 투자의 대가들보다 상대적으로 잘 알려지지 않은 앙드레 코스톨라니의 투자 총서 중 제1편인 “돈, 뜨겁게 사랑하고 차갑게 다루어라”를 소개해보고자 한다. 물론 투자활동에 잔뼈가 굵은 사람들이나 ..
1. 단타 입문과 실패기 주식을 한다라고 하면 대다수의 한국사람들은 트레이딩을 먼저 떠올릴 것이다. 나도 트레이딩부터 먼저 떠올랐다. 왜냐하면 우리나라는 아쉽게도 금융문맹에 가깝게 금융교육은 공교육 및 사교육에서도 찾기 힘든 분야이며 대학을 가서 경제학 또는 기타 관련 전공을 선택해야 할 수 있는 분야이다. 그렇다 보니 주식은 전문분야로 인식되며 일반인이 함부로 하기엔 벽이 높다는 의견이 대다수였다. 여기에 주식투자에 대한 인프라도 한몫했을 것이라 본다. 요즘은 각 증권사별로 컴퓨터용 증권거래 프로그램(HTS, Home Trading System) 또는 스마트폰으로 거래를 하는 모바일 트레이딩 프로그램(MTS, Mobile Trading System)을 배포하여 집에서 또는 밖에서 자유롭게 거래가 가능하..
Introduction 한국인이라면 누구나 한 번쯤은 이런 말을 들었을 것이다. “주식하면 패가망신이다”, “주식은 노름판이다” 등등. 이 말은 반은 맞고 반은 틀리다. 우선 저 말을 하신 어르신들(필자 부모님 세대)이 살았던 시대를 떠올려보자. 아버지는 국내 굴지의 대기업 직원이었고, 어머니는 평범한 주부였다. 맞다. 그 당시에는 이 구도로도 충분히 풍족한 생활과 함께 저축도 가능했다. 국내 굴지의 대기업이었기에 수준급의 월급과 혜택 많은 복지로 생활에는 전혀 문제가 없었을뿐더러, 그 당시에는 현재 대비 고금리 및 저물가 시대였다. 즉 적당히 벌어서 적당히 은행에 예, 적금으로 예치해 두면 안정적으로 이자를 바탕으로 부를 일정 수준으로 끌어올리기가 어느 정도 가능했던 시기이다. 그러나, 안타깝게도 한국..